APEC 통상장관 회의…오늘 한미 양자회담
<앵커>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한미 통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6일)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주를 방문해 한미 양자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어젯밤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워싱턴에서 이뤄진 한미 간 '2+2' 협의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한미 양국은 워싱턴 협의 이후, 관세와 비관세 장벽, 경제 안보, 투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제를 좁혀가며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초 타결을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만남은 중간 점검 성격이 있습니다.
오늘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주를 찾아 그리어 대표와 한미 양자회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에 조선 등 산업 협력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를 지렛대로 관세 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오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최고 경영진을 만나, 미국이 필요로 하는 군함 및 상선 건조와 유지 보수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기업과의 면담은 미국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는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차 열린 행사로 우리나라가 20년 만에 의장국으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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