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6개월’ 만에 ‘빅클럽’으로 초고속 승진...‘영입 명단에 올라’

[포포투=이종관]
티아고 알마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를 인용해 “알마다는 이번 여름 유럽 전역에서 강력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아틀레티코도 그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알마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자국 리그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7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련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2022년엔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1,600만 달러, 한화 약 221억 원)를 갱신하며 미국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데뷔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3시즌엔 13골 1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공격포인트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또한 지난 시즌 역시 전반기 동안 17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타포고에 입단했고 6개월간 준수한 성적을 냈다. 보타포고에서의 최종 기록은 26경기 3골 2도움. 그리고 올겨울, 재정 문제로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리옹으로 무상 임대를 떠나게 됐다.
리옹에서도 짧은 기간이긴 하나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준주전을 오간 그는 올 시즌 리옹 유니폼을 입고 19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을 올렸다. 소속 팀 리옹 역시 리그 7위에 위치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동시에 ‘빅클럽’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매체는 “리옹의 임대 계약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틀레티코는 알마다를 코케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그들은 이번 여름 적절한 제안으로 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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