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아이 가졌다”…손흥민, 임신협박에 3억 갈취후 ‘선처 없는’ 강경대응으로
배우근 2025. 5. 16. 00:40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협박 일당에게 거액을 갈취당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터진 악재지만, 손흥민은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당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 협박했다.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의 지인 B씨도 추가로 7천만원을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들을 고소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도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더 선’과 ‘데일리메일’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가짜 임신 협박을 당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하며 팬들의 우려를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운명의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기회”라며 필승 의지를 다진 바 있다.
협박 악몽을 떨쳐낸 손흥민이 커리어 첫 우승을 일궈낼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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