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러·우크라 진정성 있는 평화협상에 유럽 리더십 중요"

박성민 2025. 5. 16. 00: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4개국과 '퀸트' 외무장관 회의…'유럽 방위비 증액 시급' 동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안탈리아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비공식 외무장관회의 계기에 '퀸트'(Quint) 외무장관과 별도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나토의 방위비 증액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퀸트는 미국과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의 비공식 안보 동맹 기구이다.

루비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무의미한 유혈 상태를 끝내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을 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신속하고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협상을 하는 데 유럽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루비오 장관과 유럽 4개국 외무장관들은 나토의 방위비 부담 분담과 유럽의 방위비 지출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및 획득 금지와 중국의 영향력 확대 대응 등 공동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