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면 뭐하나' 25-26 바이에른 예상 라인업, 김민재 이름 없다...대신 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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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은 김민재에게서 기대한 수준의 경기력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김민재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있다면 떠날 가능성을 열어뒀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의 차기 구상에서 김민재의 이름이 빠지자, '결별 수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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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크트 공식 소셜 미디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35922861sese.png)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차기 시즌 예상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졌고, 새로운 괴물 센터백의 합류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2025-2026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며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함께 중앙 수비 조합에 새롭게 영입될 요나탄 타(29, 바이어 04 레버쿠젠)가 포함됐다. 김민재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독일과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타는 이미 바이에른과의 협상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바이에른이 타에게 제시한 공식 계약안이 구단 내부 승인을 모두 마쳤고, 선수의 최종 수락만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될 전망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35923386yxeb.jpg)
타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 하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며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섰다. 195cm의 큰 키와 함께 분데스리가 센터백 중 가장 빠른 최고 속도(35.81km/h)를 자랑하며 후방 빌드업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레버쿠젠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김민재는 이번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지만, 혹사 논란과 실책이 겹치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의 책임을 지는 분위기 속에 일부 독일 매체는 김민재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35924729ggkl.jpg)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은 김민재에게서 기대한 수준의 경기력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김민재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있다면 떠날 가능성을 열어뒀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김민재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떠날 이유가 없다. 단지 다음 시즌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을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불과 2주 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바이에른의 차기 구상에서 김민재의 이름이 빠지자, '결별 수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35925025ruyo.jpg)
한편 김민재는 지난 주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2-0 승)에는 결장했지만, 팀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에 동참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 장면이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세운 마지막 트로피일 수도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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