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국내 무대' 배상문 "포기하지 않아요...대회 3번째 우승 기대"
[앵커]
KPGA 메이저급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는 국내외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전했는데요.
국내와 미국, 일본을 포함해 통산 14승을 거둔 배상문 프로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이경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배상문이 연습 그린에 들어서자, 후배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한국 오픈 출전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찾은 국내 무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선배 최경주의 우승은 신선한 자극이었습니다.
[배상문 : 작년에 최경주 선배가 우승하는 모습을 미국에서 중계를 봤어요. 너무 인상 깊었고, 자극제가 돼서]
뒤늦은 군 복무를 끝낸 2017년 이후 골프 인생에 부침을 겪고 있지만, 해외 투어 복귀 시드로 나서는 올해 국내 무대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희망합니다.
[배상문 : 좀 힘든 지난 몇 년이었는데 아직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직 골프를 포기할 단계도 아닌 것 같고, 한국 대회가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2007년과 2010년, 국내에서 전성기를 달릴 때 두 번이나 우승했던 경험이 있어 더 애착이 가는 대회입니다.
[배상문 : 2025년에 첫 대회인데, 한국에서 첫 단추를 잘 꿰고 싶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스스로 기대를 하고 제주까지 왔습니다.]
배상문 외에도 최경주와 장유빈 등 해외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SK텔레콤 오픈.
이번 대회는 보시는 것처럼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20m밖에 나오지 않아 1라운드는 하루 순연됐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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