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해군 진기사 창설 80주년 기념 음악회 '땡큐 히어로즈!'에서 가수병이 공연을 하고 있다. / 해군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지난 14일 오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제복근무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제복근무자 및 시민 초청 감사음악회 '땡큐, 히어로즈!'를 개최했다.
'땡큐, 히어로즈!' 음악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오랜 기간 해군을 지역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 성원하고 지지해 준 각계각층의 국민께 감사를 표현하고자 계획됐다.
이러한 취지에 창원시 진해구가 후원을 제안하며 음악회가 성사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 내 관공서·진해구청·진해경찰서·창원소방본부·창원해경서의 제복근무자와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은 해군 진기사 군악대, 해군 홍보대, 창원지역 어린이 가수 등이 참여해 뮤지컬, 성악, 가요,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사회에는 군인 가족인 임현정 아나운서와 홍보대 가수병 이태용 상병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차준화 창원소방서 소방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 속에서 위로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