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이 임신했다"…공갈 협박한 일당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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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흥민 측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A 씨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며 지난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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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손흥민 측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A 씨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며 지난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14일 A 씨와 B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손흥민에게 초음파 사진 등을 보내며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하고,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지인인 B 씨는 이런 일을 알고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폭로하겠다"며 7000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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