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거 김혜성 첫 홈런, 이정후 2경기 아치
[앵커]
LA다저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도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려 한국 선수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등장 곡으로 맹활약을 예고한 김혜성이.
["Then Let's go. Welcome to the show. Whoa, whoa, whoa~"]
홈구장, 홈 팬 앞에서 드디어 첫 홈런을 신고합니다.
[현지 해설 : "속도뿐만 아니라 크기도 큰 대형 홈런!!"]
애슬레틱스 선발 호글런드의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긴 속도가 시속 167.8㎞.
달리면서도 공이 날아가는걸 끝까지 보고, 방글방글 세리머니도 야무지게, 동료들의 해바라기씨 축하도 제대로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SNS도 미국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혜성의 홈런을 축하했습니다.
김혜성은 내야안타까지 포함해 2타수 2안타,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혜성/LA다저스 : "그냥 쳤는데 (홈런이) 나온 거기 때문에…항상 이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어 했던 사람으로서 여기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친 게 굉장히 기쁘고 설렜던 것 같습니다."]
이정후는 이틀 연속 장쾌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상대의 4구째를 넘긴 시즌 6호.
두 번째 공과 비슷한 위치로 들어온 공을 속지 않고 확실한 한 방으로 각인시켰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최근에 변화구가 잘 안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좀 연습 때 많이 훈련하고 있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고."]
키움 시절 절친들의 빅리그 동반 홈런 소식에 한국 야구팬들은 종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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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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