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챔프 6차전도 패배…7차전 벼랑 끝 승부
[KBS 창원] [앵커]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에 단 1승을 남긴 창원 LG 세이커스가 6차전에서도 아쉽게 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효경 기자, 오늘 경기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치열했던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 송골매군단은 서울 SK와 치른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51 대 54로 마쳤습니다.
오늘도 간절했던 1승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지만 벼랑 끝에서 올라온 서울 SK의 기세를 넘기에는 한 발 부족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3연승 뒤 2연패로 서울 SK 기세에 잔뜩 움츠러들었던 송골매 군단.
경기 초반 흐름은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까지 송골매군단은 단 하나의 3점 슛도 성공하지 못했고, 상대에게 공격권을 빼앗기는 턴오버도 일곱 번이나 범하면서 서울 SK에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절치부심, 다시 들어선 코트에서 송골매군단은 다시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슛 감각이 살아나면서 12점 차로 끝났던 전반을 3쿼터가 끝날 땐 5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운명의 4쿼터, 경기 시간을 6분 남겨두고 칼 타마요의 골로 송골매군단이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후반에만 3점 슛 7개를 성공시키면서, 그동안 억눌러왔던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단 한 번의 승리가 간절했던 송골매 군단과 단 한 번의 승리로 경기를 다시 홈으로 가져가려는 서울 SK.
역대 가장 치열했던 6차전에서 결국 웃음은 지은 건 서울 SK였습니다.
7차전, 최종 경기까지 이어지는 챔피언 결정전.
오는 1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창원체육관에서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영상편집:김태훈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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