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선 여론조사] 20대 대선과 비교…변화하는 강원 민심 지도
[KBS 춘천] [앵커]
그렇다면 강원도의 민심에는 변화가 있을까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3년전 제20대 대통령 선거 득표율과 비교해 봤습니다.
20대 대선 때는 국민의힘 후보가 크게 앞섰지만, 이번에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강원도민은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득표율은 54%를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득표율 차이는 12.5%p 까지 벌어져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는 20대 대선 당시 40% 초반에서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기록했던 득표율은 54%.
현재, 같은 당 김문수 후보 지지도는 35%로 당시 득표율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3년 사이 강원도 민심에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는 겁니다.
권역별로도 견줘봤습니다.
춘천 등 6개 시군을 묶은 영서 북부권입니다.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40% 대에서 소폭 늘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는 20%p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다음은 원주 등 6개 시군을 묶은 영서 남부권입니다.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9%p 이상 앞섰습니다.
이번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14%p 차이로 앞서면서, 우위가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 등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영동권입니다.
세 권역 가운데 대선 당시 두 후보간 격차가 17%p를 넘어 가장 컸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지지율은 이재명 42%, 김문수 37%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5%p로 그 차이도 크게 줄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영상편집:임강수
[강원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
▶ 조사의뢰자: KBS춘천방송총국
▶ 조사일시: 25.5.12~5.14.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영서북부권(양구,인제,철원,춘천,홍천,화천)
영서남부권(영월,원주,정선,태백,평창,횡성)
영동권(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양)
▶ 조사대상: 강원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2,000명
▶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층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
▶ 응답률: 17.4%
(11,462명 통화 2,000명 응답 완료)
▶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등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KBS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KBS춘천총국_강원도민 대선 여론조사(1차) 전체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15_ovFXNE.pdf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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