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해결사는 최정… SSG, 최정 결승 스리런 홈런 앞세워 NC 제압

심규현 기자 2025. 5.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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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5할 승률까지 -1승
최정,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맹활약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역시 최정이었다. SSG 랜더스가 최정의 결승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최정. ⓒSSG랜더스

SSG는 1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SSG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20승(21패)을 기록하게 됐다. NC는 시즌 20패(18승)에 머물렀다. 

SSG 선발투수 우완 드류 앤더슨은 6이닝동안 94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NC 선발투수 우완 신민혁은 5.1이닝동안 90구를 던져 3실점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 달아날 기회 놓친 SSG

3회초까지 치열한 투수전이 진행됐다. SSG 선발투수 앤더슨은 3회초 2사 후 한석현에게 몸에 맞는 공, 김주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민우를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순항했다.

먼저 달아날 기회를 잡은 쪽은 SSG다. 3회말 선두타자 안상현이 볼넷으로 물꼬를 텄다. 하지만 그는 김찬형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잡히며 찬물을 끼얹었다. 

안상현. ⓒSSG랜더스

아쉬움도 잠시. 곧바로 김찬형이 좌전 안타, 조형우가 중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최지훈과 박성한이 모두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최정의 결정적인 한방, SSG에 승리 안기다.

긴 침묵을 깬 팀은 SSG다. 6회말 1사 후 최지훈의 우익수 오른쪽 앞 안타와 박성한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최정이 NC 신민혁의 한가운데 시속 123km 실투성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잡아 당겨 비거리 115m 선제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최정의 시즌 7호포이자 3경기 연속 홈런포.

SSG는 8회말 2사 2루에서 맥브룸의 3루 땅볼 때 나온 NC 김휘집의 1루 송구 실책으로 귀중한 추가점을 획득했다. 

SSG는 9회초 마무리투수 조병현의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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