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장대비 속 운집한 순천 시민에 감격 "이 광경 결코 잊지 않겠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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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가 순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5일 광양·여수에 이어 오후 3시 50분쯤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입구에 도착해,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12.3 계엄 등을 거쳐 결국 국민들이 저를 살려주셔서 여기까지 왔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서 충직하게 국민들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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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가 순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5일 광양·여수에 이어 오후 3시 50분쯤 순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입구에 도착해,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12.3 계엄 등을 거쳐 결국 국민들이 저를 살려주셔서 여기까지 왔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서 충직하게 국민들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나라·진정한 민주공화국·모든 국가 자원과 권력이 오로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쓰여지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앞서 광양 유세에서 "철강산업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지역현안을 언급했지만 순천 유세에서는 특별한 지역관련 공약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유세장 주변에는 경찰 작전차량과 순천소방서 소방 차량 등이 만일의 돌발사태에 대비했으나 평화롭게 진행됐다.
이 후보가 순천 유세를 마친 오후 4시 25분까지 유세 시간 내내 장대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까지 치며 유세장 근처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이 후보는 오히려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전남지역은 이날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전라남도는 상습침수지역 접근금지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오후 5시 10분쯤 전파하기도 했다.
이 후보가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연단에 올라있는 저는 비를 안 맞아서 죄송하다, 이 비 내리는 험한 날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감격한 듯 "이 광경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하자 시민들도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유세 막바지에 이 후보는 "폭우 속에 오신 여러분들의 그 간절함을 담아서 여러분 얼굴에 웃음꽃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심과 걱정이 최소화되도록, 여러분이 맡겨 주신다면 그 권력과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지금보다는 최소한 몇 배 더 나은 희망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광양 여수 순천 일정을 마친 이재명 후보는 목포 평화광장에서의 유세를 끝으로 전남지역 공식 선거운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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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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