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3연승' SK, LG 꺾고 챔피언결정전 3승3패[챔프전6]

이정철 기자 2025. 5.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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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창원 LG의 공격력을 완벽히 제어하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승3패를 기록했다.

SK는 15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4–51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K는 챔피언결정전 3승3패를 기록하며 사상 첫 역스윕 기회를 잡게 됐다.

기세를 탄 LG는 4쿼터 허일영과 타마요의 2점슛을 앞세워 추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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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LG 17점으로 묶은 SK
접전 끝 승리, 7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첫 역스윕 정조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가 창원 LG의 공격력을 완벽히 제어하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승3패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득점 후 환호하는 SK 선수들. ⓒ연합뉴스

SK는 15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4–51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K는 챔피언결정전 3승3패를 기록하며 사상 첫 역스윕 기회를 잡게 됐다. 반면 LG는 창원 홈에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고 서울로 향하게 됐다.

SK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4쿼터 막판 3점슛과 결정적인 골밑 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LG는 1,2쿼터에만 17점에 그치면서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양 팀은 1쿼터 공격 작업의 어려움을 겪었다. SK는 공격리바운드를 6개나 잡아내며 2차 공격으로 어렵사리 득점을 올렸고 LG는 타마요의 골밑 득점을 통해 점수를 올렸다. 접전 끝에 SK가 11-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SK는 2쿼터 초반 안영준의 3점포와 김선형의 돌파 득점을 통해 18-12로 앞서 나갔다. LG는 빠르게 작전타임을 불러 타마요 마레이의 '하이-로우' 게임을 지시했다. 그러나 원활하게 엔트리패스가 들어가지 않았고 LG는 전혀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SK도 세트포지션에서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자 김선형이 돌파 득점, 오세근이 골밑슛을 터뜨리며 24-14로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 마지막 워니의 3점포까지 더해 29-17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골밑 공격을 펼치고 있는 자밀 워니(오른쪽). ⓒ연합뉴스

LG는 3쿼터 정인덕과 유기상의 3점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또다시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3쿼터 막판 허일영의 3점포를 통해 33-38로 격차를 좁혔다. 

기세를 탄 LG는 4쿼터 허일영과 타마요의 2점슛을 앞세워 추격전을 벌였다. 여기에 유기상의 3점포까지 더해 4쿼터 초반 40-4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을 이어갔다. 양준석이 4쿼터 종료 3분29초를 남기고 3점을 꽂으며 47-45로 역전을 만들었다. 김선형은 3분을 남기고 김선형의 플로터로 47-47 승부의 추를 맞췄다.

여기서 유기상의 3점포가 또다시 번뜩였다. 4쿼터 2분6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유기상이 코너 3점슛을 꽂으며 50-47로 달아났다. 하지만 SK는 만만치 않았다. 4쿼터 1분여를 남기고 워니의 3점포와 안영준의 속공 득점으로 52-50으로 역전했다. 

LG가 마레이의 자유투 1득점을 통해 51-52로 추격했지만 워니의 골밑 2득점을 통해 54-51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S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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