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맥] 공식 선거운동 4일차…국민의힘 선거 상황은?

KBS 지역국 2025. 5.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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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네 보신 것처럼 21대 대통령 선거 이제 19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도 각 당 후보들의 움직임 분주했는데요.

'정치맥' 오늘은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연결해서 선거운동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

[답변]

네 반갑습니다.

양향자입니다.

[앵커]

네 요즘 정말 바쁜 일정 또 소화하고 계실 것 같은데, 김문수 후보는 텃밭인 부산·경남에 이어서 오늘은 서울에서 유세를 펼쳤더라고요.

현장에서 민심의 흐름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답변]

우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선거이고요.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김문수 후보가 대선 불과 몇 달 전에 대중 앞에 나타난 분인데, 이분이 이제 라이프 스토리라든지 정치 여정이라든지 점점 그분의 삶의 궤적에서 어떤 비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보이다 보니까 서서히 좀 호감도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뛰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주말 일요일은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문수 후보와 선대위 전원이 참석해야 된다라고 요구를 하셨던데, 참석 여부는 결정이 됐습니까?

[답변]

지금 내일 아마 권성동 원내대표가 호남 방문을 할 것이고요.

17일, 18일에 걸쳐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전원 참석을 제가 요청도 했고, 일정을 지금 짜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일정 조율 중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런 가운데 5·18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장본인이죠.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취소를 하셨습니다.

인선 배경은 저희가 어떻게 해석을 좀 해야 될까요?

[답변]

근데 인선 배경은 저희 선대위원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 돼서 너무 이렇게 좀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요.

제가 선대위 사퇴를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지도부에서 전화가 와서 취소를 했다, 영입 취소를 했다 이렇게 연락을 받고 오늘도 강하게 제가 비판을 좀 했습니다.

[앵커]

이런 좀 오락가락한 행보 속에서 사실 호남 전략을 좀 어떻게 가져갈지가 궁금한데 호남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좀 험지인 데다 지난 비상계엄과 윤 전 대통령 탄핵까지 거치면서 조금은 좀 힘겨운 레이스가 예상이 됩니다.

어떠십니까?

[답변]

제가 얼마 전에 당에 공개적으로 세 가지를 요구했습니다.

첫 번째, 5.18 기념식 선대위 전원 참석 및 엄숙한 사과를 해 달라.

그리고 두 번째 호남 경제의 어떤 구조적 낙후를 극복할 장기적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

그리고 세 번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호남 출마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도 마련하라.

그리고 진정성 있게 이런 이 세 가지만을 내놔도 호남은 국민의힘을 좀 달리 볼 거다 그 게 호남 시민의 마음을 얻는 시작이다라고 제가 강하게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호남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공약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대표 공약 어떤 걸 꼽으실지 궁금하고 또 위원장께서 반도체·AI 첨단 산업본부장 겸임하고 계시더라고요.

혹시 뭐 관련된 구상도 있으십니까?

[답변]

저는 국민의힘의 앞으로의 어떤 그 호남 정책도 결국은 첨단 산업 클러스터가 있어야 된다.

그 부분 제대로 지원을 해야 될 것이고요.

그리고 특히 전남은 다도해 쪽 여수나 고흥이나 이런 쪽을 잇는 남도 두바이 프로젝트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공약까지 잘 들어봤고 당내 상황 이야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 뭐 안 되면 강제 조치까지 해야 된다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데 정작 김문수 대선 후보는 탈당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답변]

더는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당을 손에서 놔줄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신임 비대위원장이 앞장서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말 그 35세 김용태 비대위원장한테 끌려 내려오는 것보다 자진 탈당하시는 것이 그래도 스스로 보기에도 그렇고 국민들에게도 그나마 좀 나은 모습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는 지금 절연을 하지 않고는 국민의힘이 오늘 제외하고 18일밖에 안 남았는데 한 걸음도 앞으로 갈 수 없다.

이러다가 그냥 선거 끝나고 그냥 폐족이 되기 쉽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절연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국민들로부터 정말 배척당하는 그런 정당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거취를 결정해 주지 않으면 아마도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결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서서 국민의힘에는 힘든 선거다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이 자리 빌려서 호남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

계엄과 탄핵에 대한 분노가 크실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이제 민주주의가 균형과 견제로 유지되기 때문에 국회 다수당이 사법부를 완전히 통제하고 행정부까지 장악을 해버린다면 국가는 또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의 수호자인 광주 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고요.

국민의힘은 이 시대의 세 가지 바램.

국민통합 그리고 경제 회복 또 미래 개척.

이 세 가지를 해낼 준비를 제대로 하겠습니다.

저도 늘 그 첨단 글로벌 기업에서 일했던 어떤 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보수 정당의 어떤 역할에 대해서 저도 광주 시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양향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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