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 外[새책]

차별의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들
저자는 한국인이 누리는 평온한 일상이 얼마나 차별적인 구조 위에 세워졌는지 분석한다. 한국인이 차별의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됐음을 보여주면서 시대, 공간, 인종을 넘어 ‘차별 이득 사회’가 반복된다고 주장한다. 정회옥 지음. 위즈덤하우스. 1만8000원
지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저자는 자연과 동물에 관한 글을 쓰는 홍콩계 캐나다 에세이스트다. 저자는 곤충, 포유류, 양서류, 고대 생물과 화석 등 생물학적·지질학적 주제를 문학적으로 풀어낸다. 각종 생명체들의 생존 전략과 감각을 사회 구조와 교차시킨다. 아이작 유엔 지음. 성소희 옮김. 알레. 2만2000원
기울어진 평등
<21세기 자본>을 쓴 정치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와 <정의란 무엇인가>를 쓴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이 지난해 5월 파리경제대학에서 나눈 대담을 엮은 책. 불평등, 시장의 한계, 세계화와 포퓰리즘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장경덕 옮김. 와이즈베리. 1만7800원
라두 루푸는 말이 없다
인터뷰나 녹음을 일절 거절하고 2019년 6월 은퇴한 뒤 2022년 4월 세상을 떠난 ‘침묵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의 음악과 사유, 인간적 면모를 담은 책. ‘음악가의 음악가’ 루푸를 다각적으로 조형한다. 이타가키 지카코 엮음. 김재원 옮김. 봄날의책. 2만2000원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개혁 군주 정조와 실학자 다산의 정책 문답을 인사·경제·국방·교육·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정리했다. 이상과 현실이라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두 사람이 무엇을 고민하고 정치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는지를 보여준다. 신창호 지음. 판미동. 1만9000원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검찰개혁안에 “재수정 안돼”…“집권하니 관대” 김어준 발언 기사 공유도
- 이 대통령 지지율 60.3%…민주당 50.5%, 국힘은 장동혁 취임 이래 최저치 경신[리얼미터]
- 테헤란서 5250㎞ 거리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인도양 작은 섬, 미·이란 전쟁 ‘요충지’
- 대통령 질책하자···경찰청, ‘남양주 스토킹 살인’ 감찰 착수
-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국선변호인, 사임 신청
- “의회 000들” 김돈곤 청양군수, 통화 중 의회 지칭해 욕설 파문
- 박형준 부산시장 “혁신 공천은 망나니 칼춤”···주진우 전략공천설에 반발
- 김민석 “언론은 무협지공장 아니다”…김어준 ‘대통령식 차기 육성’ 주장에 즉각 반박
- 국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컷오프…“새 시대정신 담는 인물 등장해야”
- [속보]‘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주제가상도 수상···오스카 2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