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 불륜녀 이가령에 뼈다귀 세례 "친구 남편과 바람...헤어져!" ('여왕의 집')[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여왕의 집’ 이보희가 아들 박윤재의 불륜녀인 이가령에 뼈다귀 세례로 굴욕을 안기며 당장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15일 KBS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선 숙자(이보희 분)가 며느리의 친구이자 아들의 내연녀인 세리(이가령 분)를 끊어내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재인(함은정 분)은 자신을 위해 기찬(박윤재 분)의 내연녀로 오해하고 도희(미람 분)를 죽게 만든 자영(이상숙 분)이 허위진단서로 암인 척 감옥을 나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진짜 위암이냐는 질문에 자영은 대답하지 않았고 재인은 “너무 비겁하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자영은 “잡초부터 뽑아야 한다. 이혼부터 해. 그게 널 위해서 최선이야”라고 말했고 재인은 자신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영은 둘째를 낳지 말라고 요구해 재인을 충격에 빠트렸다.
자영은 “그놈 바람났어. 근데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 네 휴대폰으로 날아든 사진, 그 여자가 작정하고 보란 듯이 너한테 보냈어. 네가 충격 받을까 봐 메시지는 내가 지웠고 너만은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랐다. 그게 잘못이니?”라고 말했고 재인은 “절 위한다는 엄마 말 이해가 안 간다. 엄마 이기심 때문에 내 가정을 깨는 일 없다”라며 “다시 돌아가서 재판 받으세요. 그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제 앞에 와주세요”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자영은 “너도 너희 아빠도 다 싫어. 가라!”라고 분노했다. 결국 자영 때문에 회사가 위기에 처했고 자영은 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신세가 됐다.





그런 가운데 아들 기찬이 며느리의 친구 세리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숙자(이보희 분)는 세리를 불러내서 기찬과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어머니'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는 세리에게 숙자는 “누가 어머니야? 어디 친구 남편한테 붙어서 화냥질이야! 바람 필거면 딴 데 가서 펴!”라고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기찬 씨와 저 서로 사랑한다”라고 주장했다.
숙자는 콧방귀를 뀌며 “우리 작은며느님 임신한 거 모르니? 널 사랑하는데 그래?”라고 도발했지만 세리는 “임신이야 할 수도 있죠. 몸보다 마음이 저한테 있는 게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숙자는 “웃기고 있어. 낯짝도 두껍다. 유부녀 주제에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르네. 네 남편도 아니? 너 이러고 다니는 거?”라고 황당해했고 기찬과 비밀 결혼한 세리는 “제 남편 소개해드릴까요? 어머니와 가까운 사람이다. 저 어머니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숙자는 뼈다귀더미를 세리의 머리 위로 뿌리며 “이게 내 답이다. 너는 내 아들한테 먹다가 버린 이 뼈다귀야. 쓰레기통에 처박기 전에 주제를 알고 꺼져. 더 매운맛 보기 싫음 알지?”라고 외쳤고 세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한편, 죽은 도희의 오빠인 도윤(서준영 분)이 YL그룹의 메디컬 클리닉으로 자리를 옮기며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여왕의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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