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중앙선관위 "6.3대선부터 사전투표소별 1시간 단위 투표자 수 공개"

MBC라디오 2025. 5. 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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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선관위 홍보과장, 고미란 참관인>
- 투·개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고 있어
- 개표참관인 신청률 최근 선거 중 가장 높아.. 대도시, 하루만에 신청 마감
- 개표참관인, 책임감 생겨서 더 열심히 지켜보게 돼
- 개표 현장에 많은 참관인들 있기 때문에 부정은 사실상 불가능
- 선관위는 선거 6개월 전부터 준비 시작
- 사전투표 5/29~30 진행.. 투표 끝나면 투표함은 구시군 선관위로
- 특수 봉인지 붙여 보관.. CCTV·대형 모니터 통해 24시간 볼 수 있어
- 사전투표소 별 1시간 단위로 투표자 수 공개, 참관인이 세는 숫자와 비교 가능
- 개표 참관 직접 해보면 부정선거 주장 말도 안된다는 사실 알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선관위 이정희 홍보과장&고미란 개표참관인 시민

◎ 진행자 > 예고해 드린 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정희 홍보과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정희 > 안녕하십니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이정희입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선거개표 현장에서 참관인 경험을 한 시민이시죠. 고미란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고미란 > 안녕하세요. 고미란입니다.

◎ 진행자 > 반갑습니다. 먼저 과장님께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지금 투개표 과정이요. 어떤 상황으로 준비되고 계십니까?

◎ 이정희 > 투개표 절차는 선거관리 업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그런 절차입니다. 투개표 관리를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서 선거관리의 성공적 관리 여부를 좌우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선관위에서는 통상적으로 선거가 실시되기 한 6개월 전부터는 투개표 관리를 위한 시설이나 인력 확보 준비 작업을 하는데요. 이번 선거는 60일이라는 그런 짧은 그런 기간 안에 실시되기 때문에 여러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되자마자 신속히 관련 인력과 시설을 확보해서 이번 선거 투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고미란 씨는 언제 어떻게 참관 경험하셨습니까?

◎ 고미란 > 저는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에 참관인으로 갔고요. 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 그쪽 했고요. 유튜브를 통해서 이런 참관인 제도가 있는 줄 알았고 호기심에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 진행자 > 쉽지 않을 텐데요. 관심이 있으셨군요. 원래.

◎ 고미란 > 그 시기에 약간 정치에 호기심이 생겼고 궁금하더라고요. 항상 매스컴에서만 본 거를 제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일반인은 신청하는 줄은 몰랐어요.

◎ 진행자 > 여전히 관심 있으시죠?

◎ 고미란 > 요즘은 다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개표참관인 모집이요. 마감이 됐죠. 이번에는.

◎ 이정희 > 맞습니다. 여기 앞에 계신 고미란 선생님 같은 일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가 신청 기간이고요. 총 9550명이 신청해서 99.4%의 신청률을 기록했고 최근 선거 중에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이라든지 부산 인천 등 대도시 지역에서는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는데요. 다만 신청하신 모든 분들이 개표참관인으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고요. 5월 24일까지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 절차를 거칩니다. 추첨 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분들을 통지를 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됐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선정을 하게 됩니다.

◎ 진행자 > 경쟁률이 높군요. 꽤.

◎ 이정희 > 그렇습니다. 저희가 총 모집 정원의 5배수 범위 안에서 신청을 받거든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따로 또 추첨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 진행자 > 5배수인데도 금방금방 다 차는군요. 시민들이 어떤 굉장히 관심이 많으시군요. 투표나 개표참관인 모두 따로 신청 받는 건가요? 투표참관인도 있고 개표참관인도 있고.

◎ 이정희 > 그런데요. 투표참관인하고 사전투표참관인 같은 경우에는 개표참관인처럼 일반 선거권자가 신청하는 그런 절차는 없고요. 대신 투표소마다 후보자가 2명씩 선정을 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표참관인도 원래 정당이나 후보자가 6명씩 선정을 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앞서 여기 말씀드렸던 앞에 계신 분처럼 일반 개표참관인 같은 경우에는 선거의 투명성하고 공정성을 더욱 강하게 보장하기 위해서 별도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위원회가 신청을 받아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각 정당에서 감시하고 일반인들도 감시하시고 완전히 크로스체크가 다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참관할 때 정치적 관심 아까 말씀하신 그것도 있지만 또 세간의 소문에 따르면 꿀알바

◎ 고미란 > 네, 맞아요.

◎ 진행자 > 꿀알바입니까? 진짜.

◎ 고미란 > 왜냐하면 저희가 하는 시간이 오후 저녁 시간이고 제가 6시에 가서 새벽 2~3시까지 했으니까 저녁 시간이다 보니까 그리고 또 12시가 넘어가면 높아져서 그래서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들어왔었어요.

◎ 진행자 > 여쭤보면 안 되나요?

◎ 이정희 > 여쭤보셔도 됩니다.

◎ 진행자 > 얼마 혹시, 여쭤봐도 됩니까?

◎ 고미란 > 20만 원은 안 됐던 것 같고 10얼마 정도.

◎ 진행자 > 그래도 밤에 고생하시는 거에 비하면 너무 많은 건 아니고요. 보니까.

◎ 고미란 > 그래도 괜찮았어요.

◎ 진행자 >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정확히.

◎ 고미란 > 저는 참관인 역할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다 돌아다니면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해 달라고 말씀을 해주세요. 그리고 각 정당에서도 저희한테 계속해서 한 장이라도 좋으니까 꼭 찍어달라고 계속 말씀을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저희 역할은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계속해서 잘못된 게 있는지 확인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예요.

◎ 진행자 > 근데 고미란 씨 보시기에도 다들 열심히 보시죠. 어떻습니까?

◎ 고미란 > 그렇죠. 왜냐하면 정당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제일 열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같은 일반인들도 저희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잖아요. 마음속으로 이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아니면 지지하는 이 당에서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속으로 모든 사람들이 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보고 되게 긴장되고요. 떨리더라고요.

◎ 진행자 > 그 말씀을 들으니까 그렇겠네요. 왜냐하면 그냥 보면 지루하고 이럴 수도 있겠지만 본인도 유권자이시니까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되는지 안 되는지 뚫어지게 보면서 감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군요. 언뜻 생각하기에는 그냥 가서 몇 시간 보면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데 그건 아니겠군요. 보니까.

◎ 고미란 > 가면 저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겨요. 그래서 더 열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 진행자 > 이정희 과장님 어떤 어떤 분들이 지켜보나요? 정확히. 잠깐 말씀해 주셨지만.

◎ 이정희 > 일반참관인 외에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들은 이 후보자마다 6명씩 개표참관인 분들도 계시고요. 개표소 같은 경우에는 참관인 외에도 일반 국민들이 해당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관람을 신청하셨습니다. 관람증을 발급받아가지고 개표소 내 별도 정해진 장소에서 개표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개표소에는 수많은 참관인하고 관람인들 그리고 선관위 직원 외에도 자치단체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직원 등 수백 명에 달하는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 현장에 있기 때문에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투표지를 바꿔치기 한다든가 투표 결과를 조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학회하고 정치학회 주관으로 정당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분들하고 교수,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공정선거 참관단이 구성돼서 활동 중인데요. 이 참관단은 주요 투개표 현장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선거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쌓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잘 설명해 주셨지만 저는 아무리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아무리 설명을 해도 뭔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여러 명이 1중 2중 3중 4중으로 지켜보고 있고 그걸 수개표 해가지고 통에 넣은 다음에 과정 과정이 다 CCTV에 찍히고 근데 그분들 설명을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은데 혹시 고 선생님 참관하셨으니까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직접 한번 여쭤보시죠.

◎ 고미란 >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저희 같은 참관인이 신청을 했는데 이분이 개인사정이 생겨서 혹시 못 오게 되면 어떻게 하시는지 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선거 기간이 끝났을 때 선관위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 이정희 > 첫 번째로 당일 사정이 있어서 못 오시는 참관인 분들이 있잖아요. 일단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같은 경우에는 개표 당일 날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교체 신고를 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 신고가 가능하고요. 고미란 선생님 같은 일반 개표참관인 같은 경우에는 별도 교체 신고가 없고 왜냐하면 추첨을 해서 선정되신 분이기 때문에 이분들은 교체 신고는 없이 그냥 해당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사전 연락만 해주시면 저희 개표 관리 업무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가 선거 기간이 아닌데 선관위가 하는 일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 일단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선거가 있으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최소 원래 6개월 전부터는 준비를 합니다. 투개표 관련 인력 시설 확보도 해야 되고 관련된 계획도 쫙 수립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선거 1년 전부터는 입후보 예정자들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선거법 안내도 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선거법 위반 행위를 했을 때는 감시 단속 활동도 해야 합니다. 선거 종료 후에는 그런 후보자들이 쓴 선거 비용에 대한 회계 보고 같은 그런 정치자금 관련 업무도 저희가 처리를 해야 되고요. 이런 사이클이 계속 지속된다고 보면 되시고요. 올해 대선이 끝나면 또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대선 끝나면 또 하반기부터 또 지방선거 준비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진행자 > 사전투표를 가지고 원래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요. 많이 얘기를 하는데 사전투표의 관리는 어떻게 됩니까? 함도 그렇고.

◎ 이정희 > 사전투표가 종료되고 투표함이 어떻게 보관되고 어떻게 이송되는지 말씀을 드리면 사전투표가 일단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이

◎ 진행자 > 29, 30일이요.

◎ 이정희 > 목요일 금요일입니다. 투표 기간 동안 사전투표 기간 동안 투표가 매일 끝나는 대로 사전투표관리관이 참관인 그리고 경찰과 함께 사전투표함을 구시군 선관위로 옮기게 됩니다. 그럼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사전투표함을 CCTV와 잠금장치 같은 보안장치가 설비된 장소에 선거일인 6월 3일 투표가 끝날 때까지 보관을 하게 되고요. 보관 장소 출입문에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과장하고 그리고 정당 추천 선거관리위원들이 함께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붙여서 아무나 출입을 못하도록 하고 또 보관장소 CCTV 영상은 시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합니다. 그래서 대형모니터를 통해서 24시간 동안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심스러운 사람들은 계속 쳐다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이정희 > 맞습니다. 참고로 사전투표함 외에도 우편으로 오는 투표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도 역시 CCTV 같은 보안 장치가 설비된 장소에서 저희가 우편투표함을 비치하고 거기 우체국에서 우편으로 올 때마다 투표지를 투입하는 그런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우편 투표를 투입할 때는 당연히 보관장소 출입문에 붙였던 봉인지를 떼어내야 되고 투표함 투입구에 붙였던 봉인지를 또 뜯어내고 그래서 우편 투표를 투입한 후에 재봉인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이 작업을 보고 간혹 선관위가 가짜 투표지를 투입한다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외에도 정당에서 추천한 선거관리위원들이 같이 투입 작업을 합니다. 이런 정상적인 투표지 투입 작업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진행자 > 반대되는 당에서 다 같이 하는 거 아니에요? 어느 한쪽이 장난을 하려고 해도 불가능한 상황 아닙니까?

◎ 이정희 > 맞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사전투표함은 개표는 동시에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 이정희 > 사전투표 종료 후에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제 보관하고 있던 지금까지 보관 장소에 사전투표함하고 우편투표함을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 이번에 투표 시간이 마감 시간인데 그거 끝나고 난 후에 개표소로 옮긴 다음에 개표를 시작하는데요. 그때 투표함을 옮길 때도 그냥 옮기는 게 아니라 후보자마다 한 명씩 선정한 개표참관이었습니다. 개표참관인하고 정당이 추천한 선거관리위원들 그리고 경찰들이 동반해서 사전투표함하고 우편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 진행자 >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리 들어봐도요. 부정선거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 얘기하면 또 저 얘기하고 이 얘기하면 또 저 얘기해서 설득이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이번에 추가로 제도도 만드셨다고요?

◎ 이정희 > 맞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전투표자 수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계신데요. 이번 대통령 선거부터는 사전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매시간 1시간 단위로 공개해서 사전투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정당이나 후보자 측 참관인이 간혹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숫자를 일일이 이렇게 세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다음 1시간마다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사전 투표자 수와 참관인이 세는 숫자를 비교해 보면 사전투표자 수가 부풀려지지 않았음이 증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진행자 > 고 선생님은 참관을 해 보셨으니까요. 현장에서 의견이 달라서 의견이 부딪히거나 혹은 이렇게 하는 경우도 보셨습니까?

◎ 고미란 > 저희 쪽은 긴장감만 있었고 다른 건 없었는데 특이한 건 새벽 늦은 오후 저녁 시간이었는데 빨간 모자를 쓰고 빨간 티셔츠를 입은 어르신들이 열 분 정도 가까이 오셔서 계속 소리를 지르고
◎ 진행자 > 투표장에요?

◎ 고미란 > 경찰들이 제지하는데도 그분들이 계속 이렇게 하셔서 저는 처음인데 너무 무섭더라고요. 왜 저러실까.

◎ 진행자 > 무슨 주장하는지 기억나십니까?

◎ 고미란 > 부정선거 그 얘기를 술 드신 사람들처럼 느껴졌었거든요.

◎ 진행자 > 고 선생님은 직접적인 문제는 겪지 못하셨으니까. 개표소에서 만약에 상반된 의견이 발생하면 어떤 절차로 해결되나요? 그거는.

◎ 이정희 > 방금 같은 그런 소란 행위나 이런 것들이 있었을 때는 일단 개표소 저희가 질서 유지하고 안전 강화를 위해서 개표소 내에CCTV 같은 그런 녹화 시설을 설비해 놓고요. 그리고 관할경찰서하고 협의해서 개표소 주변에 경찰 인력도 배치를 합니다. 만약 개표소에서 취객이라든지 소란을 강하게 피워서 개표 진행 방해를 할 경우에는 1차적으로 거기에는 저희 위원장이 제지하고 거기에도 불응하는 경우에는 현장에 배치된 경찰을 통해서 개표소 밖으로 퇴장을 시킨다든가 하는 그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개표 상황표라고 하나요. 그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이정희 > 개표 상황표가 개표장에서 투표구별로 총 투표수와 후보자별 득표수 같은 것이 기재된 자료인데요. 개표소에서 위원장이 상황표에 있는 후보자별 득표수를 공표하고 나면 개표소 안 일정한 장소에 개표 상황표에 복사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공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표 상황표를 토대로 보고용 PC를 통해서 개표사무원이 후보자별 득표수를 입력합니다. 직접. 그 입력한 자료를 국민들께서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진행자 > 시간은 거의 다 됐는데요. 직접 참관해 보시니까 부정선거 주변에도 주장하시는 분이 만약 있으면 무슨 생각 드십니까?

◎ 이정희 > 저는 그렇게 의심이 되면 신청해서 직접 경험을 해보시면 전혀 근거가 없는 소문이라는 걸 아실 것 같아요.

◎ 진행자 > 경험을 해보시니까 이건 부정선거하는 건 불가능하겠구나 이렇게 느껴지시나요?

◎ 고미란 >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왜냐하면 보는 눈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 진행자 > 세는 것도 보고

◎ 고미란 > 한두 번 확인하는 게 아니고요. 먼저 개표자들이 종이를 바르게 펴서 두고 하니까 한 세 네 번은 검사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두 분 감사합니다. 이정희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고미란 개표참관시민 모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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