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학·재즈 감동으로 물든다

고은정 기자 2025. 5. 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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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오영수문학제
17~18일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제3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천운영 소설가.

초록이 짙어지는 5월의 주말을 맞아 본지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울산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먼저, 우리나라 단편소설의 거장 난계 오영수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오영수문학제'의 일환으로, '제33회 오영수문학상 및 제5회 오영수신인문학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5시 울산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수문학상 수상자인 천운영 소설가(수상작 '등에 쓴 글자'), 신인문학상 수상자 이은지(수상작 '나의 고해')를 비롯해 오영수 선생의 유가족과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S-OIL 박성훈 부문장, 이상문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오영수문학상 공동운영위원장), 방현석 오영수문학상 심사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소설콘서트'가 이어진다. '오영수 소설 지역문학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방현석 소설가(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이순원 소설가가 발표한다. 이어 '나의 삶, 나의 소설'을 주제로 본지 김진영 편집국장, 제3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천운영 소설가, 제5회 오영수신인문학상 수상자 이은지가 토크 무대를 펼친 후 작가 사인회도 연다.

또한 본지는 17~18일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를 연다. 울산시와 중구 후원, S-OIL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티브 캐링턴, 던컨 갤러웨이, 양브로 소울 팩토리 등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감성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