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선물했는데' 한화 엄상백, 홈런 포함 7피안타 5실점…2이닝만 소화하고 강판

이형주 기자 2025. 5. 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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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엄상백.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선발 엄상백(28)이 단 2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됐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엄상백은 2015년 KT 위즈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엄상백은 첫해 28경기 5승 6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2년에는 11승 2패 평균자책점 2.95의 성적을 내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2024시즌에는 29경기에서 156⅔이닝을 투구하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데뷔 이래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엄상백이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기대했던만큼의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다행히 한화의 다른 선발들의 활약이 빼어나 가려졌지만, 기대만큼의 모습이 아니다.

이날 역시 빠르게 무너졌다. 엄상백은 15일 두산전에 등판해 2이닝 7피안타(1홈런) 1사사구로 무려 5실점했다. 초반부터 흔들린 엄상백이었고, 2회말 상대 양석환에게 홈런을 허용하자 한화 벤치는 엄상백을 빠르게 내렸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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