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이 직접 전화해 입당 제안…다음주 입장 밝힐 것”
김경호 2025. 5. 15. 19:21
“李, 직접 전화해 감사와 격려”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1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님께서 직접 전화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며 "민주당 입당을 제안해 주셨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5일 “이 후보가 직접 전화해 민주당 입당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님께서 직접 전화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며 "민주당 입당을 제안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모자람 많은 제게 직접 전화주시니 제게는 감사한 말씀이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저의 역할과 지역구의 의견, 그리고 무엇이 국익을 위한 것인지 권력 집중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어떻게 기능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며 “취합하고 신중하게 생각해 가급적 다음 주를 넘기지 않고 입장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김 의원은 합리적인 보수”라며 “김 의원이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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