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정현, 김문수 면전에서 "윤 탈당, 대국민 사과 권고"
【 앵커멘트 】 김문수 후보가 참석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도 선거전략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과 당의 공식적인 계엄사과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탈당요구뿐만 아니라 계엄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작심한 듯 공개 석상에서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서 오늘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 계엄령은 국민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만큼 당이 나서서 책임을 표명하고 공식 사과하자고도 말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사과 제안도 나왔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단위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정치를 실천해왔는데 사실상 출당과 같은 결과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정현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비대위원장 명의로 '미안하다, 우리가 잘못했다'고 공식 사과하고 비대위 의결로 징계 취소와 복권을 단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염두에 두고 이 후보를 끌어안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 후보는 당의 잘못된 판단으로 쫓겨났다"며 "빠른 시일 안에 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정중히 사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조일호 / 기자 -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덕수 전 총리가 제안한 3년 임기단축 개헌 로드맵도 김 후보 측이 전면 수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jo1ho@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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