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TK 민주당 지지율 3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
민주당 막판 변수·국민의힘 현안 등에 대한 입장 밝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대구·경북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이 3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TK 목표 득표율을 30%로 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 위원장은 오늘(15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35%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내란 종식과 국가 동력 회복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전국 목표 득표율은 55% 정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대선까지 남은 변수로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을 꼽았습니다.
"방탄 유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힌 이 위원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실제 테러 사건이 발생했던 걸 언급하며 호들갑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상대 당에 대한 분석도 내놨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은 홍준표 전 시장을 향한 러브콜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위원장은 "통합의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 후보와 홍 전 시장 사이 공감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벌써 했어야 한다"며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자성이 필요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나아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정치 이력이나 연륜 등을 고려할 때, 윤 전 대통령의 출당 후폭풍이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이 후보면 절대로 안 한다'는 말로 가능성을 낮게 점쳤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보수 진영은 어떤 것이 옳은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단일화를 하는 순간 이준석 후보의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고 분석했습니다.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남은 기간 대선 관전 포인트 등을 전망한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인터뷰는 내일(16일) 아침 7시, 네이버, MBN News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됩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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