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과 연대 '다시 만날, 조국' 독립·예술영화 1위 출발

조연경 기자 2025. 5.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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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정의를 되찾기 위한 민주주의의 대역전극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다시 만날, 조국(정윤철·정상진 감독)'은 개봉과 동시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을 알렸다.

'다시 만날, 조국'은 검찰 권력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을 위해 정치 여정에 나선 정치인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불꽃같은 연대를 담은 다큐멘터리.

특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고질적 병폐인 검찰 권력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민주주의의 본질을 묻는 작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개봉 전부터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로 관심을 높였다.

관객들은 '다큐멘터리인데 몰입해서 봤다. 불편하지만 직시해야 할' '봄이 될 때까지 거리에 있던 모두의 연대가 떠올랐다. 진짜 우리가 이겼다 싶은 안도감' '다큐멘터리 영화를 단 1초의 지루할 틈도 없이 본 건 정말 오랜만인 듯! 역사에 기록될 사건들과 장면들의 집약' '분노하다가도 뭉클해진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많은 감정이 몰아치는 두 시간이었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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