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포항제철소 조강 생산량 180만t… 전년 대비 13.9% 증가
3월 제조업 생산 동향 발표
철강산단 생산액은 7.2%↓

3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조강 생산량은 108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15일 한국은행의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5개 지역의 3월 제조업 생산 동향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의 조강 생산량은 108만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으며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체 포스코 조강 생산도 296만 5000t으로 8.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포항 철강산의 생산액은 1조 2000억 원 규모로 7.2% 감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전체 지역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으나, 경주 보문단지 숙박객수는 10만 8000명으로 24.8% 급감했다.
내국인 관광객은 26.4% 감소했으며, 콘도·리조트 이용객은 무려 48.1% 줄었다. 포항운하의 방문객(-21.5%)과 크루즈 탑승객(-24.6%)도 감소했다.
3월 수산물 생산량은 0.7만t으로 22.4% 감소했으며 수산물 생산액도 소폭(-0.2%) 감소했다.
수출은 9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가운데 화학공업제품 수출이 76.0% 급증했다. 하지만 철강금속제품(-4.2%)과 기계류(-12.4%)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2.2% 증가한 반면 경주는 12.1% 감소했다. 수입은 6억 7000만 달러로 47.9% 급감했다.
포항과 경주의 유통업체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식료품(-3.7%), 의류·신발(-11.0%) 등 전 품목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승용차 신규 등록은 59.9% 줄었다.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3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포항 -0.4%, 경주 -0.3%로 소폭 하락했으며 주택 매매건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7.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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