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
후보 호감도 李 첫 과반, 金 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지난주보다 6%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 협상을 벌이던 지난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27%를 기록했다. 한 전 총리가 단일화에 실패해 후보 등록을 포기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포인트 오른 7%를 기록했다. ‘태도유보’는 16%였다.
정치 성향별로 이재명 후보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각각 81%, 55%의 지지를 받았다.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56%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50대에서 67%, 40대에서 62% 지지받았다. 김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46% 지지를 받아 강세를 보였고, 이준석 후보는 18~29세에서 18%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처음으로 50% 고지를 밟았다. 김 후보는 30%, 이준석 후보는 22%를 얻었다.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더 공감한다는 답변은 57%, 정권 재창출에 더 공감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향해 결집해달라고 요구한 발언이 대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응답은 53%로 긍정적 영향(13%)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크게 앞섰다. 이번 전화 면접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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