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이준석, 호락호락하게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것"
남승렬 기자 2025. 5. 15. 18:08
대구서 기자들 만나…"내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 닫지 않아"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15/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은 15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는 종전의 단일화하고는 다르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지지 기반이 거의 비슷해 이준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만 40세의 이준석이 역대 최고로 대선에 많이 나갈 수 있는 여건은 되는데, 이번 대선에 처음 나가 막 지르다가 끝에 가서 단일화하고 철수하겠느냐"며 "이준석의 지지층들은 안되는 싸움이라도 끝까지 해주길 원할 것"이라고 했다.
개혁신당에 적을 두고서도 이 후보 지원 유세에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후보는 전통적인 선거운동과 달리 자기 개인기로 돌파하고 있다. 굳이 나설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조 전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닫아 두지는 않겠지만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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