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천일제지 맨홀 사고'…전북 경찰, 사무실 압수수색

나보배 2025. 5. 15.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의 천일제지 공장에서 맨홀에 들어간 작업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천일제지 공장에서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업무 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일 오전 9시 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천일제지 공장에서 A(40대)씨와 공장장 B(50대)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가 난 맨홀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의 천일제지 공장에서 맨홀에 들어간 작업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천일제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천일제지 공장에서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업무 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수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수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며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들의 혐의가 확인되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으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오전 9시 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천일제지 공장에서 A(40대)씨와 공장장 B(50대)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가 홀로 종이 찌꺼기(슬러지) 등이 쌓여 있는 3m 깊이의 맨홀에 들어갔고, 동료들이 그를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 기체 분석 등을 의뢰한 상태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