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자 4명 배출→‘결승 내전’도 가능…T1, FSL 우승 사냥 나선다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소속 선수가 모두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16강에 올랐다. 무려 4명이다. 16강에 가장 많은 선수를 올렸다. 그만큼 우승 확률도 높아졌다. T1 얘기다.
2025 FSL 스프링이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스로 인한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19일 재개한다.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16강에 돌입하기 때문. FSL은 개인전이다. 그래도 우승자의 팀은 함께 영광을 누린다. 현재 T1은 유력 후보다.
T1은 ‘호석’ 최호석, ‘별’ 박기홍, ‘유민’ 김유민, ‘오펠’ 강준호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최호석은 ‘태국 최강’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등이 속한 만만치 않은 B조서 1위를 차지했다. 박기홍도 C조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

김유민은 E조 첫 경기서 농심 레드포스 ‘티케이777’ 이태경에게 패했다. 이후 패자전과 승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조 2위. 강준호는 H조 첫 경기와 최종전서 DRX ‘엘니뇨’ 정인호만 두 번 꺾고 16강 티켓을 따냈다.
팀 전체가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 FSL에서 T1이 유일하다. 네 명은 16강 대진표에서도 골고루 배치됐다. 전원 4강, 나아가 T1 간 ‘결승 내전’도 가능하다.
단순히 16강에 가장 많은 선수를 보내서 ‘유력 우승 후보’인 것은 아니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막강 수비력이다.

올시즌 T1 선수들의 수비는 단연 돋보인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즐기는 ‘맏형’ 강준호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기존 공격력을 자랑하던 최호석, 박기홍, 김유민 모두 이번대회에서는 ‘짠물 수비’를 앞세운다.
조별예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패자 부활 방식)으로 치러졌다. 져도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여유가 있는 편. 반면 16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다. 지면 그대로 대회를 마친다. 공격을 앞세우던 선수도 수비를 생각해야 하는 조건이다.

그렇기에 올시즌 빛나는 수비를 펼치는 T1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물론 물론 갈 길은 멀다. 단판 토너먼트에서는 수비도 중요하지만, 다른 변수도 많다. 이 모든 걸 통제해야 단 한 명에게 허락된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그래도 일단 ‘단단한 후방’을 갖추고 있다는 건 크다. 앞으로 한 달 후 FSL 첫 우승자가 나온다. T1이 수비력을 앞세워 챔피언을 정조준 중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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