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분기 최대 영업이익... 해외 비율 80%

김윤주 기자 2025. 5.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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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전체 매출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율은 80%까지 확대됐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4월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뉴스1

1분기 해외 매출은 42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7% 늘었다. 삼양식품은 작년 2분기 처음으로 해외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고 불과 3개 분기 만에 4000억원대로 올라섰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2%, 중국이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률은 25%로 집계됐다. 삼양식품 측은 “6월 밀양2공장이 준공되면 생산 능력 확대로 해외 법인과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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