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극복' 티씨머티리얼즈, 스팩 상장 첫날 하락 마감

이라진 2025. 5.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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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을 극복한 전선업체 티씨머티리얼즈가 상장 첫날 하락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씨머티리얼즈는 기준가(6210원) 대비 1.13%(70원) 내린 6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지난 2019년부터 1년간 기업회생을 극복한 이력이 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캠코에 매각한 공장을 재매입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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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닥 입성…조달 자금, 공장 재매입 활용 예정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영위하는 티씨머티리얼즈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이미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심영섭 티씨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기업회생을 극복한 전선업체 티씨머티리얼즈가 상장 첫날 하락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씨머티리얼즈는 기준가(6210원) 대비 1.13%(70원) 내린 6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지난 2019년부터 1년간 기업회생을 극복한 이력이 있다. 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세일즈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 매각 등 자산을 재분배하면서 정상화를 이뤘고, 이날 주관사인 대신증권의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 합병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실적 흐름은 양호하다. 기업회생 후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대했으며, 지난해도 3분기 말 기준 매출액 2299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캠코에 매각한 공장을 재매입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 1, 2공장과 부산 3공장을 다시 사들여 지급 임차료를 줄이고 수익성 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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