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제7회 아프리카 영화제' 개최

김상희 기자 2025. 5.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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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부산 영화의전당, 전주시와 공동으로 '제7회 아프리카 영화제(7th Africa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롯데시네마 도곡)과 부산(영화의전당), 전주(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나이지리아, 르완다,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잠비아, 튀니지 등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추천한 15개국, 15편의 아프리카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개막작은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집트 영화 '마흐무드의 포토 카피'로 선정했다.

영화제에는 이화정, 이은선, 김혜선 영화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영화 쫌! 아는 언니들의 수다'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제7회 아프리카 영화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아프리카의 다양성을 마주하고 아프리카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그들의 일상과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올해는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전주 두 도시에서 모두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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