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윤성빈’ 이름 나왔다…‘호투 후 말소’ 한현희→다음 순번 ‘후보’ 등장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김진욱이나 윤성빈을 생각하고 있다.”
롯데 ‘임시 선발’ 한현희(32)가 호투를 뽐냈다. 김태형(58) 감독도 호평을 남겼다. 일단은 말소다. 10일 후 다시 올린다. 다음 순번에는 누가 나갈까. ‘아픈 손가락’ 윤성빈(26) 이름이 등장했다.
김태형 감독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5 KBO리그 KIA전에 앞서 “한현희가 정말 가볍게 잘 던지더라. 스피드가 그렇게 잘 나온 것은 아닌데, 커맨드가 좋았다. 변화구 휘는 각도 좋더라”며 웃었다.

이어 “전에는 강하게 던지려다 몸이 벌어지고, 공도 빠지고 그랬다. 어제는 힘을 많이 쓰는 것 같지도 않았다. 왼손타자 상대로도 변화구 카운트 잘 잡았다. 10일 지나면 돌아온다. 선발이든, 중간이든 충분히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현희는 전날 KIA전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5안타 1볼넷 1사구 5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승리투수가 된 것은 아니지만, ‘깜짝 호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액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롯데에 왔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시즌도 한 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기회가 왔고, 제대로 잡았다. 김태형 감독 눈에 ‘쏙’ 들었다.

일단 15일 말소됐다. 유강남이 허리가 좋지 못해 신인 포수 박재엽을 등록했고, 한현희가 내려갔다. 다음 등판 순번 상대가 LG다. 사이드암 한현희 대신 다른 카드를 쓰는 쪽이 낫다고 봤다. 대신 열흘이 지나면 다시 올린다.
이제 ‘누구를 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김태형 감독 입에서 윤성빈 이름이 나왔다. “다음 차례 LG를 만나게 된다. 윤성빈 아니면 김진욱 중 한 명을 쓰려고 한다. 윤성빈은 계속 2군에서 잘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능성 측면이라면 김진욱 쪽이 더 커 보인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으나 4월13일과 19일 두 번 등판에서 크게 무너졌다. 1군 말소. 퓨처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언젠가 올라와야 할 선수다.
윤성빈은 퓨처스에서 ‘무력시위’ 중이다. 2017년 1차 지명자. 그러나 1군은 통산 21경기 등판이 전부다. 부상이 잦았다. 올해는 아직 1군 등록이 없다.

대신 퓨처스에서 6경기 21.1이닝, 2승,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 중이다. 삼진이 무려 40개에 달한다. 특유의 강속구가 불을 뿜는다. 안타허용률도 0.071이 전부다.
좋다는 보고가 계속 올라왔다. 김태형 감독도 쓰기로 했다. 바로 올라올 수도 있고,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어쨌든 롯데와 팬들이 기다린 ‘오른손 파이어볼러’가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준비를 마쳤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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