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 정부, 한국 정부 초청…거세지는 ‘LNG 프로젝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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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6월 3일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한국의 고위급 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
미 알래스카주 정부는 6월 3일부터 사흘간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고위급 통상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
초청일은 콘퍼런스 개막 전날인 6월 2일로, 한국시간으로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 압박을 본격화한 것으로, 차기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이라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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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6월 3일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 한국의 고위급 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
미 알래스카주 정부는 6월 3일부터 사흘간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고위급 통상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
초청일은 콘퍼런스 개막 전날인 6월 2일로, 한국시간으로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 압박을 본격화한 것으로, 차기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이라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의 가스전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1,300㎞에 이르는 수송관으로 운송해 액화한 뒤 수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우리 정부는 협상의 지렛대로 LNG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막대하고 사업성이 불확실한 만큼 현지에 실사단을 보내는 등 세밀하게 검토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초청장을 받은 것은 맞고, 참석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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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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