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Q 매출 3051억 전년比 10%↑ "외국인 투숙객 증가"

김민성 기자 2025. 5.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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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22억원 기록…전년 대비 개선 성공
[서울=뉴시스] 롯데호텔 서울 전경. (사진=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과 동시에 적자 폭을 줄였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051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었으며, 적자 폭도 지난해 1분기 147억원에서 크게 줄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투숙객 증가가 실적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국내호텔 외국인 투숙객은 약 7%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객실 매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세계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해외호텔의 성장세 또한 두드러졌다. 특히, 다수의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베트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에셋 라이트(Asset Light, 자산 경량화)' 전략으로 향후 국내외 위탁운영 호텔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호텔은 롯데호텔 양곤, 롯데호텔 사마라,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등 6곳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외국인 투숙객 증가와 더불어 지난해 6월 신규 오픈한 'L7 해운대 바이 롯데'의 영업 안정화, 오는 6월 신규 오픈하는 위탁호텔 'L7 청량리 바이 롯데' 및 시니어사업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연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올해 1분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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