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제주도 기초자치단체 내년에 도입해야"

고성식 2025. 5.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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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 자격 제주 방문
오영훈 제주지사(오른쪽)와 악수하는 김두관 위원장 [촬영 고성식]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두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다면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넣겠다는 각오로 경청 투어를 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를 방문해 오영훈 제주지사와 면담한 이후 기자들에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립에 관한 안은 가능하면 내년에 혼란스럽지 않게 속도감 있게 도입해 운영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제주도가 정말 새로운 시대에 맞는 특별자치도로 기초와 광역이 잘 어우러지는 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확실하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의 제주 이전 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 때부터 3개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 그 이전 도입 여부에 관한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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