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이재명 후보 선전 벽보 훼손 피의자 2명 검거

남승렬 기자 2025. 5.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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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전 벽보를 훼손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5일 이 후보 선거 홍보물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 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이 후보 선거 표지 교부 차량(선관위에 등록된 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이 후보 선전 벽보 2장을 훼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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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전 벽보를 훼손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훼손된 벽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5/뉴스1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전 벽보를 훼손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5일 이 후보 선거 홍보물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 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이 후보 선거 표지 교부 차량(선관위에 등록된 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이 후보 선전 벽보 2장을 훼손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추적 등을 통해 9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수사하는 등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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