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러·우크라 평화 진전 간절…진전 곧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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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정의로운 평화를 가져올 어떤 방안에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오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비공식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군사적 해결책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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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정의로운 평화를 가져올 어떤 방안에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오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비공식 외무장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군사적 해결책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할 일이 많으며 우리는 이에 전념하고 있다"며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조급하며, 이 일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싶지만 이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하지만 이곳에서 곧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에서의 진전에 간절하다"면서 "희망컨대 진전이 여기서 곧 이뤄질 것"이라고 희망했다.
루비오 장관은 "나토가 더 강력해질 기회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질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 문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휴전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직접 담판 가능성이 주목받았으나, 푸틴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협상에 파견하면서 이날 두 정상 간의 담판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중동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만일 적절하다면 금요일(16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에 갈 수 있다"고 의지를 밝힌 데 따라 상황이 급진전할 여지가 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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