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내 코인 투자…“부동산 처분해 갚을 것”

15일 뉴스1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가 이날 배우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 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것을 포함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이다. 매체는 황정음이 횡령액 중 42억 원 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했으며,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공판에서 황정음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의 명의로 투자했는데 이 사건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코인은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하려고 하는 점과 범행 동기를 참작해달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했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이 씨와는 이혼소송 중이다. 황정음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일상을 전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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