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민원인 웃는 도시’ 인증…전국 첫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하남=박성훈 기자
경기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얻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 지자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91점 올라 제도 개선을 넘어 시민 중심 행정으로의 체감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원 불편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경력직 민원코디네이터을 적소에 배치하고 민원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와 민원처리 추진단 등 민원 개선 시책을 운영하며 민원 신뢰도를 높였다.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등 현장 소통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민원서비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체계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한층 높이며 행정 역량을 다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복합민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민원처리에 본격 도입해, 현장 공무원이 즉시 유관 부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민원을 조율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유관기관 협의 민원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며,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모든 공직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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