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나더니 인생 제대로 폈다!...'돌풍의 팀' 주역에 맨유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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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허드슨-오도이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허드슨-오도이는 노팅엄에서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허드슨-오도이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일단 허드슨-오도이의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고 노팅엄은 그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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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허드슨-오도이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허드슨-오도이는 노팅엄에서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허드슨-오도이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허드슨-오도이는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첼시에서만 쭉 성장했고 많은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컵 대회를 포함해 첼시 모든 공식전 126경기에서 16골에 그쳤다. 2021-22시즌에는 첼시에서 리그 1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2022-23시즌에는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14경기 출전에 무득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복귀했지만 결국 팀을 완전히 떠났다. 2023-24시즌 노팅엄으로 완전 이적했는데 첫 시즌 만에 부활에 성공했다. 그는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올리며 팀 내 득점 2위에 등극했다. 후반기로 가면서 활약이 더해졌고 강등 위기를 맞이했던 노팅엄의 잔류에도 큰 공을 세웠다.
여름 동안 토트넘 홋스퍼 등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과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은 “노팅엄은 허드슨-오도이에게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그를 영입했을 때 쓴 금액보다 8배가 더 비싼 가격이다”고 보도하며 그의 시장 가치가 폭등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공격포인트는 적었지만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 체제에서 팀이 자리를 잡아갔고 크리스 우드, 모건 깁스-화이트, 안토니 엘랑가와 함께 공격의 핵심을 이끌었다. 컵 대회 포함 모든 공식전 3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노팅엄도 이번 시즌 최고의 돌풍의 팀이 되면서 30년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도 확정했다.
여러 클럽의 관심을 사고 있다. 맨유가 그를 노릴뿐 아니라 나폴리, AS로마 등 빅클럽들도 허드슨-오도이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일단 허드슨-오도이의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고 노팅엄은 그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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