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에 화장품 수출 대응 모색…복지부 "기업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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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발 관세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추진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을 우려하며 미국 시장 진출 지원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 전략 지원 등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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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의 한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모습. 2024.03.05.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155452754jlvu.jpg)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화장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발 관세 조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구다이글로벌, 에이피알, 에프앤코, 리만코리아, 아렌시아 등이 참석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수출 주도 산업으로 성장해 수출실적은 2012년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12년 만인 지난해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중국 위주의 수출에서 미국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는 등 수출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수입 화장품 중 한국 화장품 비중은 전체 3위이며 미국 내에서 '기초화장품용 제품류'는 한국 화장품 비중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추진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을 우려하며 미국 시장 진출 지원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 전략 지원 등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차관은 "미국 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민간 기업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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