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내려온 금가격, 어느새 한 달 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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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금 가격이 한 달 새 최저치를 보였다.
장중 금가격은 한때 3174.62달러까지 내려갔다.
미국 금 선물은 1.8% 하락한 온스당 3188.30달러에 마감했다.
금은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때 선호되는 안전자산으로 지난달에는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500.05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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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선호 커지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여전히 올해 들어 20% 올라…15일 PPI 주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2% 이상 하락해 온스당 3181.6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 11일 이후 최저치다. 장중 금가격은 한때 3174.62달러까지 내려갔다.
미국 금 선물은 1.8% 하락한 온스당 3188.30달러에 마감했다.
금은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때 선호되는 안전자산으로 지난달에는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500.05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그러나 관세 전쟁이 점차 완화되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잦아들었고 국채금리는 계속 상승하며 차익 실현 매물이 계속 출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은 금과 같은 이자 수익이 없는 자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티 인덱스 및 포렉스닷컴의 시장 분석가 파와드 라작자다는 “첫 번째 금 가격 하방 지지선은 3136달러이며, 이어 3073달러, 그리고 심리적 지지선인 3000달러이다”라고 밝혔다.
오버시-차이니즈 뱅킹 코퍼레이션의 외환전략가 크리스토퍼 윙은 “온스당 3050~3,150달러 선에서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금값은 2,950달러 수준까지 더 깊은 조정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약 20% 상승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15일 발표 예정인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만큼 연준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3일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기 2.3%로 이코노미스트의 기대치이자 3월의 2.4% 낮았다.
이날 현물 은 가격은 1.9% 하락해 온스당 32.25달러를 기록했고, 플래티넘은 0.6% 하락한 982.05달러, 팔라듐은 0.3% 하락한 954.36달러에 거래됐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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