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53명 포함 육·해·공, 해병대 예비역 장성단 800여 명 국회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이 15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등 소속 800여명의 이름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김 후보 국방안보특보를 맡은 김근태 예비역 육군대장이 대표로 있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소속 및 자유안보연대(공동대표 안수태 학군 예비역 육군소장 등 5명)소속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장성단 800여 명의 만장일치에 의해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 이들 중에는 대장급만 53명, 전직 국방부 장관 8명, 합참의장 1명, 육·해·공 참모총장 21명이 포함됐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에는 김근태 대수장 대표를 비롯해 이양구(예비역 육군소장) 대수장 공동대표, 정연봉·황대일 예비역 육군중장, 안수태 예비역 육군소장, 황우현 해병대 소장 등이참석하고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임종득·강선영 의원이 배석했다.
이들 예비역 장성단 대표는 “북한의 핵무장 고도화와 러시아와의 동맹관계 복원, 미국과 중국 간의 전방위 전략 경쟁에 따른 충돌 우려, 중동과 유럽 및 인도-파키스탄에서 불거지고 있는 전쟁의 확산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국내외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신념과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구현해낼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 국군통수권자가 돼야 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장성은 “김 후보는 한미동맹을 자유대한민국의 생존 기반으로 보고, 미군 주둔 및 확장억제력 강화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북한 핵 위협에 대비해 핵 공유 및 잠재력 확보 등 근본 대책을 제시하고, 강력한 군사적 억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군을 약화시킬 무분별한 안보공약,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등 위험하고 굴종적인 대북인식, 중국 앞에만 서면 작아져 침묵하는 사대주의, 한미동맹 약화 등이 현실화될 수 있는 후보가 국군통수권자가 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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