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가수 하림 섭외취소 논란 행사 6월 대선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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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5일 가수 하림의 섭외취소 논란이 일었던 '남북청년 토크콘서트'를 6월 대선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인권 공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남북청년 토크콘서트 행사의 개최 계획이 있었으나, 이 행사는 6월 이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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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5일 가수 하림의 섭외취소 논란이 일었던 '남북청년 토크콘서트'를 6월 대선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인권 공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남북청년 토크콘서트 행사의 개최 계획이 있었으나, 이 행사는 6월 이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가수 하림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촉구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이런 식의 결정을 한 것은 또 다른 블랙리스트 같은 오해를 부를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부 실무 담당자와 기획자 간에 행사 안을 검토하는 계기에 행사시기가 대선기간이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해 섭외를 중단한 것"이라며 "통일부 부처 차원에서 배제 방침이나 섭외 중단 지시를 내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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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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