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올여름부터 파리 센강 3곳에서 일반인도 수영

KBS 2025. 5.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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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프랑스 파리로 갑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당시 수영대회를 치른 센강에서 올여름부터는 일반인도 수영할 수 있게 됩니다.

파리시는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센강 3구역에 수영장을 개장합니다.

파리 중심부 생루이 섬 맞은편의 마리 지류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 서쪽 그르넬 항구 근처에서 수영이 허용되는데요.

마리 지류와 그르넬에선 최대 150명까지, 베르시에선 700명이 동시에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파리시는 지역 보건청 등과 수질을 매일 점검해 수영장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단 방침입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주요 유산"이라며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안 이달고/파리 시장 : "센강에서 수영대회가 열린 것은 올림픽만을 위한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프랑스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하고 즐거운 순간이었고 큰 주목도 받았지만, 우리에게 그것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센강 수영은 산업화로 수질이 더러워진 1923년부터 금지됐는데요.

파리시에서 정화를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하다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탄력을 받아 하수 처리 시설 현대화 등 여러 프로젝트가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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