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변동금리 맞지?'…코픽스 7개월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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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기준 코픽스(COFIX) 공시 (자료=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개월째 하락했습니다.
오늘(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70%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인 3월(연 2.84%)보다 0.14%p(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 3.37%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한 이후 7개월 연속 낮아졌습니다. 2.70%는 지난 2022년 6월(2.38%)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30%에서 3.22%로 0.08%p 낮아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합니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됩니다.
지난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도 2.76%로 한 달 만에 0.04%p 하락했습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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