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준표, 이재명측 국무총리 제안 보도에 "선거용...그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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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차기 정부 국무총리직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홍 전 시장이 직접 부인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이재명 후보 측으로부터 국무총리 제안을 받으신 게 사실인가'란 질문에 "선거용이다. 그런 일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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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차기 정부 국무총리직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홍 전 시장이 직접 부인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이재명 후보 측으로부터 국무총리 제안을 받으신 게 사실인가'란 질문에 "선거용이다. 그런 일 없다"고 답했다. 홍 전 시장이 이재명측의 총리 제안설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후보측 인사가 이달 초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홍 전 시장 측에 연락해 집권시 홍 전 시장이 국무총리를 맡아줄 수 있는지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 측이 가부 확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총리직 논의에 적극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측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달 초 총리 제안은 단순한 수준이 아니라 꽤 진지한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사자인 홍 전 시장이 이를 직접 부인하면서 총리 제안설은 힘을 잃게 됐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에 "홍 선배님의 국가경영의 꿈, 특히 제7공화국의 꿈. 좌우 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자는 그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첨단산업 강국을 위한 규제혁신, 첨단기술투자확대, 모병제 등도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께서 뜻을 펼치지 못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셔서 안타깝다"며 "미국 잘 다녀오십시오. 돌아오시면 막걸리 한잔 나누시지요"라고 썼다.
지난 13일 홍 전 시장 지지자들(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찐홍·홍준표캠프SNS팀 등)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 전 시장의 정책통으로 활동했던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는 과거 발언 때문에 민주당 중앙선대위로의 최종 합류는 불발됐으나,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측 핵심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총리직 제안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얘기가 나온 적도 없다"며 "홍사모 지지 선언이나 홍준표 캠프에 있었던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가 이재명 캠프에 합류하려 했던 것 모두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판을 깔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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