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 된 '세종대왕 나신 날'…세종시, 첫 행사 개최

송승화 기자 2025. 5.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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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대서 창극·궁중음악 공연 선보여
[세종=뉴시스]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2025.05.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것이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도 열렸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종국어문화원이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업적과 일대기를 기리는 내용으로 구성된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를 진행해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빛냈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대왕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스승이시고 여러 분야에 걸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성군"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업적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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