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 공보물 훼손, 민주주의에 중대한 도전"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5. 5.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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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잇따른 선거 공보물 훼손을 강하게 비판했다.

선대위는 15일 논평을 내고 "선거 공보물 훼손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곧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시 고소를 진행하고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정당과 후보는 경쟁할 수 있지만 민주주의의 질서와 규범은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대구시민 모두가 법치주의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동대구역에서 담뱃불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발견됐다.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는 도로변에 세워둔 선거 운동용 차량에 붙어 있던 이 후보의 선거 벽보 2장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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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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